달이 밝게
나를 비춘다
둥근달이
내가 가는 모든길에
꼭 함께 가는것 처럼
나를 떠나지 않는다
낮이면 너를 볼수 없지만
저녁이고 밤이면 너를 볼수 있는게
더 나의 심장을 두근되게 만든다
달이 차올라
둥근 달이 떠 오를때면
작았던 달이 회복되어
큰달이 되었길
난 기도했어
매달 보고 회복되는 달인데도
꼭 회복 되어서
다시 둥근달을 볼수 있길
나는 바랬어
보름달이 떳을때
나는 웃을 수 있었어
크고 밝고 세상을 밝히는 모습에
내가 행복 했어
밝게 빛 나는 보름 달을 보면서